• 당진시, 가을철 식품매개감염병 주의 당부
    • 야외 활동 많아지는 시기 집단 식중독 발생에 주의

    • 당진시는 환절기, 축제 개최 등의 시기를 맞아 시민들에게 수인성·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.

      9월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하지만 낮 기온은 여전히 높고 일교차가 커 식품 보관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.

      특히 등산과 지역축제 등 야외 활동이 늘면서 도시락 등 조리식품을 상온에 장시간 보관할 경우 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.

      식중독균에 오염된 음식이라고 해서 냄새나 맛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식품 보관과 조리 과정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.

      가을철에는 특히 살모넬라균에 의한 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.

     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오염된 물(지하수 및 음용수)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된다. 증상으로는 발열, 두통, 구토, 설사 등의 증상이 있고 1주일까지 지속된다.

      보통 달걀로 인한 전파가 커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, 조리 전후 손과 도구를 깨끗이 씻어 다른 식재료가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. 지역축제나 행사장 내 조리 음식이나 도시락은 아이스박스나 보냉가방을 활용하고, 장시간 실온에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.

      보건소 관계자는 “같은 음식을 섭취한 사람 가운데 2명 이상에게 설사나 구토 등 유사한 증상의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병의원의 진료를 권하고, 보건소 감염병대응팀또는 식품안전팀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”며, “도시락 등 음식물은 적정 온도로 보관하고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를 실천하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에 협조해 달라”고 당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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